연일 무더위가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 지방은 사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, 오늘 강릉과 대구의 기온은 36도까지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무더위는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한낮 기온이 37도, 서울도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내일 비 소식이 있는 영동 지방은 더위가 주춤합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도 해제됐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강릉의 한낮 기온이 31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강릉과 대구 기온은 열대야 기준인 25도 선을 유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기온이 오르면서 낮 동안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,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, 오후부터 영동 중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. <br /> <br />심한 무더위는 주말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지겠지만, 다음 주에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91733551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